소비자물가지수(CPI)란?

2023년 9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과 관련하여 ,연준 (FED)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물가지수 (CPI :Customer Price Index)는 무엇일까요?

 

 

 

 

 

초등학생 수준으로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같이 공부해볼까요?

 

CPI(소비자 물가지수)는 사람들이 매일 사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는 음식,옷,집세,교통비,의료서비스 등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은 해마다 오르거나 내리죠.

이러한 변화를 하나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 바로 CPI(소비자 물가지수) 입니다.

모든 항목을 합산하여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그 변화를 매월 측정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있는 물건이 줄어듭니다.

1,000원으로 사던 물건이 1,200원이 되었을 때 물가가 올랐다라고 합니다.

 

반대로 물가가 내리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고, 돈을 덜 쓰게 됩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인플레이션이라는 건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사람들이 돈을 쓰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정부가 CPI(소비자물가지수)를 보고 물가가 너무 오르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작년에 1,000원이였던 빵이 올해 1,100원이 됐다면 10% 물가가 올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건들의 가격 변화를 다 합쳐서 계산한 것이 CPI(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그래서, 우리 생활비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려주고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입니다.

정부 및 기업들은 그에 맞춰 정책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있습니다